오늘은 전문 프로 골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1. 그립시 왼손 새끼 손가락과 오른손 두 손가락에만 힘을 주고 친다.
즉, 왼손 새끼로만 가볍게 잡고, 오른손 두 손가락만으로 백스윙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코킹과 힘이 빠지게 된다.
2. 발 넓이는 어깨 넓이인데, 발 안쪽의 넓이가 어깨 넓이가 되도록 해야 한다.
3. 시선으로 공을 분배해서 쳐야 한다. 아이언은 공의 윗부분을 친다고 쳐야 뒷땅이 아닌 공이 찍히게 된다.
드라이버시엔 공의 왼쪽 앞쪽을 친다는 기분으로 쳐야 백스윙 각도나 임팩트가 맞는다.
4. 드라이버 스윙시 절대 왼쪽 축이 무너지지 않도록 쳐야 직선으로 공이 나간다.
5. 그립은 손을 쥐어짜듯 잡는다. 클럽의 그립부분에 보면 점표시가 있는데 이 부분에 엄지와 검지 사이의 브이(V)자 부분이 왼손 오른손 모두 일치해야 한다. 이런 경우 모든 손가락으로 잡으면 힘들지만 왼손 새끼와 오른손 두 손가락으로만 잡고 치면 수월할 수 밖에 없다.
6. 절대 헤드의 무게로만 스윙해야지 힘으로 쳐서는 안된다.
7. 공을 절대 본다.
8. 드라이버 스윙시 어드레스 자세에서 헤드를 땅바닥에 놓지 말고 공 부분에 맞춘후 백스윙이 이루어져야 궤적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게 된다.
9. 임팩트 후 팔로 스윙은 바깥쪽으로 크게 그려져야 한다.
10. 왼손 그립시 엄지 손가락은 최대한 손쪽으로 밀어야 힘이 빠지고 코킹이 이루어지지 길게 내밀면 버팅겨져서 힘도 들어가고 코킹도 안되게 된다.
11. 좌우의 괘적이 동일해야 한다. 왼쪽 어깨가 절대 밀려나가선 안되고, 몸 전체가 4각형 박스에 갖힌 듯 고정되어야 한다.
12. 힘을 빼고 떨어뜨리는 것이 되면 허리, 팔로 스로 등에 신경쓰면 거리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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