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Waltz & Dr. Mahn"을 다녀와서...


북한강가에 바로 위치해 있는
남양주 서울 종합촬영소 입구 맞은편에 자리잡은 "왈츠 앤 닥터 만"...
먼 대구 등 지방에서도 많이 찾아 온다길래...
어떤 곳인가 집사람과 아이 둘을 데리고 저녁식사를 하러 들렀다...

노르웨이 호화유람선에서 메인 바캡틴을 지내셨다는
노 지배인이 우리를 맞는다...

서비스를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맞는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 나름 더 어울린다..

창밖으로는 북한강가가 바로 보이고...
조용한 목조 분위가 실내...
바이올린 선율...

자리가 없을만큼 사람들은 계속 오고 가고를 반복했다...
금요일이면 클래식 음악회가 매주 열린단다.
윗층에는 커피 박물관이 있고...

일생을 커피를 위해 살아온 지배인의 커피맛이 남다르단다...

한번쯤은 다녀 볼 만 한곳..

그러나 특별한 날이 아니고 그냥 가서 식사를 하기에는 값이 조금 부담...
Sirloin Steak 40,000원, Hamburger Steak 25,000원, House Wine 10,000원
Coffee도 대부분 10,000원....

거의 100,000원이 들었다....ㅋㅋ
하지만 그만큼의 서비스와 분위기를 제공하니까.....

다음 사진은 그곳에서 가져온 명함과 소개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내용은 카페에서 소개한 내용이다............

'남양주 북한강변에 있는 왈츠와 닥터만커피'
양수리나 서종리 카페촌들의 작위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북한강변이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중세 유럽풍의 성(城)을 재현해 놓은 레스토랑!

앤틱소품과 200년된 벽난로, 노신사의 품격있는 서브가 있는 테마레스토랑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이곳만의 자랑거리인 '금요음악회'가 열린다.
위치: 양수리 종합촬영소 맞은편

(031)576-0020
http://www.wndcof.com/


반응형

'Every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강변 Cafe Terrace....  (0) 2007.11.18
폰트 이쁘네...  (0) 2007.11.16
내이클러보..  (0) 2007.11.10
Posted by 따뜻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