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오랜만에 지인들과 광나루역에서 오후 2시에 만나 아차산행을 하였습니다..
30분정도 소요되는 아주 얕은 산으로만 알았다가...
산의 웅장함과 깊이, 수려한 주변 경치 등에 좀 놀랐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렇게 훌륭한 산이 있다니....
한강을 따라 남양주까지 훤히 보이고, 아차산과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약 2시간 조금 더 걸린것 같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힘들게 땀흘린후 마시는 시원한 탁배기 한사발 그 맛때문에 산에 가지요..ㅠ.ㅜ

그런데 정말 산 정상에서 마신 한잔의 탁배기 맛.... 캬~~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기를 가져가지 못해서 눈에만 담아온게 아쉽기는 하지만...

가까운 곳이니 또 한번 찾아가 다음엔 꼭 사진기로 남겨야 되겠습니다....

아무튼 매우 기분 좋았던 산행이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따뜻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