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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Life Is Beautiful, 1997

명작을 이제서야 보게되었네요.....

말보다는 그냥 가슴으로의 느낌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움, 사랑스러움, 안타까움, 짠함, 공포, 코믹, 아름다움, 멋짐, 슬픔, 기쁨 등등....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귀도........

 

나름 명장면을 꼽자면... 못잊을것 같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pdf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1997) 

로베르토베니니 주연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을 배경으로 나치의 유태 말살 정책이라는 현실의 비애를 오히려 코미디로 다룬 로베르토 베니니의 수작. 그가 각본, 연출에 주연까지 도맡았던 이 영화는 깐느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 세계 각국 영화제들을 휩쓸더니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7개 부문에 올라 남우주연, 외국어영화, 작곡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특히 69년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Z>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외국영화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인류의 최대 불행이라는 유태인 학살을 코미디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 대해, 비평가들의 불만과 우려는 영화의 개봉과 함께 베니니에 대한 찬사로 이어졌다. 인류사 최악의 비극 중 하나인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오히려 유머스럽게 묘사함으로써, 비인간적인 상황을 더욱 강조하고 동시에 살아남은 어린 아이를 통해 베니니가 주장하려던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

  2년여의 제작 기간이 걸렸고, 이탈리아의 아레조와, 테르니에 있는 멀티미디어 센터 스튜디오에서 12주에 걸쳐 촬영됐다. 세트장 건설엔 역사가이자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실태와 이탈리아의 유태인 말살 정책 연구 전문가인 마르첼로 페제티가 참여했다. 알려졌듯이 귀도의 부인 도라(니콜레타 브라쉬)는 로베르토 베니니의 실제 아내이며, 두 사람은 이전에도 함께 공연을 했었다.

  재미있는 사실. 베니니의 수용소 복장의 번호는 히틀러와 파시즘에 대한 풍자극 <독재자>에서의 찰리 채플린의 것과 같다. 로베르토 베니니에 의하면 영화의 제목은 레온 트로츠키(Leon Trotsky)의 말에서 인용된 것이라 한다. 멕시코에서 레온은 스탈린이 보낸 자객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것을 알고 있었는데 한번은 정원에 있는 부인을 본다. 그 모습을 보고 그는 모든 것을 대신하여,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라고 썼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사상 최대의 수입을 올린 외국 영화로 기록되었다. 그 이전까진 <일 포스티노>가 세웠던 2,184만 달러의 기록을 돌파하여 미국내 총 5,760만불 수입을 올렸다. 또 배우가 직접 감독하고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은 것으로 로렌스 올리비에(Lawrence Olivier)의 <햄릿>(48)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희극과 비극의 경계가 모호한 블랙코미디.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화.

 

공부계획

영화 대사를 듣기만 하고 먼저 따라해본다음

정확한 대본을 보고 따라하기

마지막으로 안보고 혼자 말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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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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