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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Web 2.0에 관한 설명에 이어서 2부 글을 올린다.


기사 펌)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502&Total_ID=2701880

입소문보다 빠른 `넷소문` 커지는 개인 미디어 파워

블로그가 기존 전통 미디어들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의견이 무성하다. 블로그는 인터넷에 글을 올려주는 게시판의 일종이며, 1990년대 유행했던 PC통신과 기본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다. '제목'과 '본문'을 입력한 뒤 '저장'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 상에 글이 올라가는 단순한 시스템이다. 최근엔 기술의 발달로 사진.동영상까지 올릴 수 있게 되고, 그 덕분에 싸이월드.유튜브 같은 스타 기업이 탄생했다.
 
이렇게 간단한 시스템이 미디어로서 영향력을 갖게 된 이유는 뭘까.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다량의 정보를 접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정보량이 소화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정보의 소비 범위가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대중적 정보에서 개인의 관심 분야인 사적 정보로 축소됐다. 정보 습득 방식도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는 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는 '개인 미디어'의 탄생을 가져왔으며, 개인 미디어의 근간이 바로 블로그다.

우리는 이미 개인 미디어의 위력을 과거 PC통신에서 경험한 바 있다. 서울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났을 때 그 소식을 가장 먼저 전달한 것은 당시 최대 PC통신망인 '하이텔'이었다. 누군가가 '우리 집 앞 백화점이 무너졌어요'라는 게시물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해줬다. 붕괴 소식이 PC통신인들을 중심으로 번져나간 한참 뒤에야 TV 중개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이젠 과거 PC통신의 역할을 블로그가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는 실시간 정보와 함께 생생한 증거 사진과 동영상도 전달해준다. 이렇게 탄생한 소식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네티즌에게 퍼져 나간다. 포털들의 검색 엔진은 소식의 전파 속도를 더욱 높여준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해석과 추가 의견을 활발히 내놓게 된다. 이러한 블로그의 정보 유통 과정에서 바로 영향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블로그의 영향력은 최근 한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의 해결 과정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간단한 수술을 받던 어린이가 사망한 것과 관련, 유족과 병원 측이 의료 사고 여부를 놓고 다투는 장면이 여러 블로그에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이를 본 네티즌의 분노 여론이 형성되자 하루 만에 양측은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 최근 구글은 한국법인 출범을 알리는 홍보 행사에 수백 명의 블로거를 초청하기도 했다. 앞서가는 회사들이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와 달리 국내 기존 미디어와 거대 포털들은 아직 블로그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 같다. 그러나 전통 미디어와 포털도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추종한 혁신가에 의해 오늘의 지위에 이르렀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21세기의 놀라운 기술 진보 속도는 방심을 허용하지 않는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뒤처지게 된다.

진화하는 블로그 화두는 '네트워크'
새로운 의사소통 도구로 자리이동


블로그는 인터넷을 통해 개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도구다. 블로그라는 단어가 "웹을 통한 기록"이라는 뜻인 'web log'의 약자이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블로그가 유행하게 된 것은 자신의 생각을 전파하려는 블로거들이 적극 참여한 덕분이다. 사실 블로그 관련 기술도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기술적 진화에 힘입어 블로그는 이제 단순히 개인의 의견이나 정보를 담는 틀에서 벗어나 사회적 인적 네트워크(social network)를 구성하기 위한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게시판과 채팅으로 대표되는 커뮤니티 서비스의 인기가 정점에 이른 무렵, 인터넷 사용자들의 욕구는 새로운 방향을 향했다. 기존 서비스들이 만족시켜주지 못한 '내가 중심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에 대한 바람이었다. 현재 블로그는 단순한 개인 미디어의 단계를 벗어나 블로거들의 상호 교류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이렇게 '개인을 중심으로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간다'는 테마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즉 사회화의 욕구와 자아 실현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하면서 둘 사이의 균형 또한 잡을 수 있게 해준다. 그런 만큼 이 테마는 블로그 진화의 중심 화두로 자리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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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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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이라는 용어에 대한 개념을 잡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자료를 찾아보면 어떤 전문가는 Web 2.0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다고 하기도 하고...
개념을 알  것 같으면서도 명확한 개념을 잡기가 어렵다..

이런 시점에 Web 2.0 개념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는 기사가 있어 계속 올릴 생각이다..

아래 기사 펌)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687100

KAIST `웹 2.0 특강` 지상중계
① 웹 2.0 시대 어떻게 맞아야 하나
`사용자 중심 미디어 활성화 사회 전 분야 혁신 계기될 것`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이 최근 '웹 2.0 특강'을 개설했다. 이 강좌는 웹 2.0이 우리 생활과 미디어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각 분야 전문가가 릴레이 강연하는 식으로 진행 중이다. 차동완 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장은 "웹 2.0이 개인의 참여와 공유에 의한 정보 생산과 유통을 촉발해 정치.경제.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변화를 주도하는 거대한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 2.0이 가져올 미디어 이용 변화상을 총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KAIST 협조로 강연 내용을 연재한다.

요즘 세간의 초미의 관심사는 '웹 2.0'이다. 웹 2.0은 최근 달라진 웹 환경을 이전과 구별하기 위해 만든 용어다. 웹 2.0이 기존 웹과 차별화되는 핵심 요소는 수동적 정보 소비자였던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내게 됐다는 점이다. 웹이란 열린 공간에서 다양하고 질 좋은 정보를 쉽게 획득하는 데 머무르던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사람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영향력을 갖게 됐다. 이 같은 현상을 반영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해 말 2006년의 인물로 사용자를 뜻하는 'You'를 뽑기도 했다. 웹으로 연결된 개인이 집단지성을 통해 힘을 발휘하는 양상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웹 2.0의 위력은 누구나 참여해 만드는 온라인 백과사전 'Wikipedia' 사이트나 중요한 이슈를 사람들의 관심 정도에 따라 보여주는 'Digg'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엔 동영상 UCC(사용자 제작 콘텐트)를 통한 개인의 참여와 연계가 활발해지고 있다. 누구나, 언제든지 세계를 대상으로 주장을 펼치는 게 가능해졌다. 이러한 개인 미디어가 모여 기존 신문사나 방송국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We, the Media'(대중 미디어) 시대가 열린 것이다. 갈수록 많은 사람이 웹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큰 가치가 생성되고, 이로 인해 웹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는 선순환적 생태계가 형성되면서 웹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양상이다.

웹 2.0은 '제2의 불의 발견'이라 할 만큼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계층적 사회구조를 무너뜨리고 누구나 평등하게 정보와 힘을 가지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똑똑한 사용자들은 개인화된 맞춤형 광고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직접적 수입이 발생할 때만 광고비를 지불하는 후불식 광고(CPA.Cost Per Action)가 등장하면서 돈 없이도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웹 출현 이후 가상세계가 실세계와 연계돼 중요한 삶의 일부로 여겨지는 점도 변화의 일면이다. 이같이 웹2.0은 우리 삶의 미래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와 보급률을 갖고 있어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다양한 개념의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웹 2.0 시대의 기본 정신인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측면에선 아직 초보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중앙집중식 포털로의 쏠림 현상은 혁신적 서비스의 출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웹 2.0은 사용자 개개인의 힘으로 이 같은 집중 현상을 개인 중심으로 분화시켜 기존 인터넷 판도를 크게 바꿀 것이다. 급속한 변화는 항상 기회와 위기를 동반하기 마련이다. 웹 2.0으로 인한 변화를 읽고 대비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개인과 조직의 미래가 달려 있다.

웹 2.0에 대한 통찰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개인.가족.회사.정부.국가.세계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전기를 마련하는 게 필요한 시점이다.


"웹 2.0으로 콘텐트 융합 시대 미디어 산업에 위기이자 기회"

웹 2.0의 3대 특징은 참여.개방.공유다. 참여 측면에서 웹 2.0 사용자는 댓글.블로그.UCC 등을 통해 프로슈머(prosumer.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로서 영향력을 갖는다.

과거엔 사회 여론 형성이 신문.방송 등에 의해 주도된 반면 웹 2.0 시대의 여론 형성은 이들 미디어와 소비자의 상호 소통에 의해 이뤄지는 양상이다.

둘째 특징인 개방은 정보의 전달.저장.유통의 표준화로 한 콘텐트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게 한다. 끝으로 공유는 개별 기업의 고유한 망이 누구나 쓸 수 있는 공용망 성격으로 바뀌어가고 사용자 참여로 만들어진 콘텐트들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웹 2.0의 특징 덕분에 TV.라디오.신문 등 전통 매체뿐 아니라 유.무선 인터넷, 휴대용 단말기,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트의 생산 및 유통이 이뤄지는 게 가능해졌다.

이는 기존 미디어 산업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전통 채널만을 고수하는 사업자에겐 위기로 작용하겠지만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 사업 모델을 창출해내는 사업자에겐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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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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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이게 도무지 뭘까?
대강은 이해가 되는데, 아무튼 무언지 설명하라면 정말 못하겠다... 훔 답답해...

다음의 기사를 보면 전문가들도 Web 2.0이라는 것이 실체가 없다고 하는데....

아래 기사 펌(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675506)

웹 2.0이라는 말은 실리콘 밸리의 기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오라일리 미디어 대표 팀 오라일리가 2004년 10월의 컨퍼런스를 '웹2.0 컨퍼런스'라 명명한데서 비롯됐다.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웹1.0')와 차원이 다른 새로운 버전이란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이후 이 용어는 시대의 화두처럼 전 세계로 퍼져나갔지만 정확히 웹 2.0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대중뿐 아니라 전문가들 사이에서조차 의견이 분분하다. 중앙일보 취재팀은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정보통신 전문가 28명에게 '웹 2.0의 실체가 있느냐'고 물었다. 그 결과 '실체가 없다'(16명), '실체가 있다'(10명), '모르겠다' (2명) 순으로 나왔다.

◆ "개념적 용어일 뿐"

"실체가 없다"고 답한 16인은 웹2.0이 인터넷 환경 및 우리 사회를 변화시켰다는 점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동의했다. 하지만 그 실체가 정확히 존재한다기보다는 일종의 현상. 변화.흐름 등에 이름을 붙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IT전략연구원의 황지연 책임연구원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난 신기술의 등장이나 변화의 특정한 지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변화의 경향을 '웹 2.0'이라는 용어로 표현한 것일 뿐이다"고 말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기술산업실 고정민 수석연구원도 "웹 환경의 변화 경향성 자체를 뜻할 뿐 별 의미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영수 KT 경영연구소 미래사회연구센터 책임 연구원 역시 "웹2.0을 기술적으로만 설명하기에는 사회문화적으로 너무나 광범위한 특징과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특정한 실체를 지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실제로 존재한다"

'웹 2.0의 실체는 있다'고 밝힌 10명은 주로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나 웹2.0이 산업적 구조로 완전히 정착한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웹 미디어 컨설턴트 김용섭씨는 "사용자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웹이라는 특징을 가진 웹2.0의 실체는 시맨틱웹(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웹)을 비롯한 참여 기반형 웹 기술들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김상범 블로터닷넷 대표 역시 트랙백(두개의 블로그를 연결하는 링크를 만들어 주는 것) 등 새로운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등장이 웹2.0의 실체를 대변해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업 자체가 변화한 것이 웹2.0의 실체라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백영란 팀장(43)은 '롱테일 이코노미'가 가능해져 경제적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IT칼럼니스트인 김중태 씨는 "웹 2.0은 용어 자체가 만들어진 것이긴 하나, 돈을 버는 실재하는 기업들을 지칭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닷컴버블 붕괴 이후 살아남은 기업들 중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적 관점과 사용자 중심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어 살아남은 순위권 회사들이 웹2.0의 실체"라고 정의했다.

이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것을 총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체가 있다 없다 말하기 곤란하다', '실체에 대한 논란은 무의미하다'등의 의견이 있었다.

아래의 그림은 Web2.0의 특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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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의 특징은-

웹2.0의 실체가 존재한다고 답변한 사람들에게 웹2.0의 특징을 물었다. 제일 많이 나온 답변은 역시 '참여, 공유, 개방. 이 세 가지 요소 외에도 전문가들은 집단지성, 정보의 분산, 생산자-소비자 사이의 유통이 아닌 소비자-소비자 사이의 유통 출현, 양방향성의 증폭 등을 웹2.0의 특성으로 꼽았다. 연세대 정보대학원 이준기 교수는 '웹을 통해 놀이터 만들었을 때 누구나 들어와서 안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웹2.0'이라면 '지식의 장을 만들면 위키피디아고 시장을 만들면 이베이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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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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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요즘은 왜 그리 2.0이 많은지....  컴퍼니 2.0.. 여기도 2.0, 저기도 2.0.....

무언지 궁금해서 찾아보고 읽어보아도, 도무지 무슨 개념인지 참 어렵다..
대강은 잡히는데, 설명하라면 못하겠다...ㅠ.ㅠ

아무튼 최근의 인터넷 트렌드가 아닌가 싶다..

이런 상황에 자신이 Web 2.0세대인지를 판정해보는 표가 있어 점수를 매겨보았더니....ㅠ.ㅠ
14점으로 아나로그 세대로 나왔다....

그래도 IT분야에 근무하는 내가 아나로그 세대라서야....ㅠ.ㅠ
3점만 올리면 2.0 세대로 갈수 있는데...ㅎㅎ

오늘부터 3점 올리기위해 무언가라도 해보아야 겠다....ㅋㅋ..ㅠ.ㅠ

<판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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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4점 : Web2.0 프런티어
23~17점 : Web2.0 세대
16~10점 : 아날로그 또는 Web1.0 세대

판정표 펌)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7/03/28/29024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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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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