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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18 스탬프 일기..

스탬프 일기 2008. 7. 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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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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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내 색히들..

스탬프 일기 2008. 7. 17. 12:59

처음 봤을때...
내 색히들이지만 참 못났다. 그랬다..
부모 모양새가 이 모냥인데
어딜 가겠누~

헌데..

똥냄새두 계속 맡으면 코가 쉬 지쳐 구린내를 모른다 했던가?

1년을 보고 2년을 보고.. 그 후로 죽 보다보니..
내 눈에도 내 색히들 미운질 모르겄다..

아니 이뻐 죽겄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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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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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하나..

스탬프 일기 2008. 7. 17. 10:32

모자를 한자로 帽子라 쓴단다..
추위를 막거나 햇볕을 가리거나 예의ㆍ격식을 갖추거나 모양을 내기 위해 머리에 쓰는, 천이나 짐승의 털이란다.

여튼지간에...

본래 내 머리가 짱구인지라...
어떤 모자를 써도 안어울리는...

헌데, 그런 나에게도 눈에 들어오는 모자 하나...
처음이다..

그래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