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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25 한국의 400대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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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돈들도 징그럽게 많습니다...
저 돈 다 뭐할까?
돈 많은 사람들이 돈 욕심을 더 부리지요. 물론 일부이지만^^
어디 누가 그리 돈이 많은지 얼굴들이 궁금하군요...ㅎㅎ

기사 펌 원본)  http://blog.joins.com/okbbok/7903022

부자에게 불황은 없었다. 중앙일보의 경제 전문 자매지인 포브스코리아가 집계한 '한국 400대 부자'의 올 초 기준 자산은 총 71조285억원이었다. 지난해 초보다 8조원가량 늘었다. 증시 활황으로 이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크게 뛴 때문이다. 신흥 부자도 속출했다. 주식 자산 1000억원 이상이 175명으로 지난해보다 34명 늘었다. 1조원 넘는 '부호'도 지난해보다 3명 늘어난 9명이었다.

이는 포브스코리아와 개인.법인 지분 변동 조사회사 에스앤제이가 올 1월 2일 주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것이다. 부동산.금융 자산을 빼고 주식 자산만으로 평가했다. 평가 자산은 국내외 증시 상장기업 시가에 미공개 회사 지분 평가액을 보탰다. 지난해 조사 기준일은 1월 20일이었다. <상세한 내용은 포브스코리아 5월호 참조>

◆굳건한 상위권=1위는 이건희 삼성 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의 부자'를 발표한 2005년 이래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다만 그의 주식 자산은 지난해보다 1660억원 줄어든 2조5649억원으로 평가됐다. 삼성전자 보유 주식 가치가 떨어진 데다 지난해 일부 지분을 처분해 사회 환원 등에 썼기 때문이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2위였다. 이어 신동빈 롯데 부회장과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형제는 보유한 롯데쇼핑 주가가 크게 오르며 나란히 3, 4위를 했다.

◆눈길 끄는 부자들=10대 부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차용규씨다. 삼성물산 과장으로 카자흐스탄으로 건너가 구리 채광 업체인 카작무스를 운영해 부를 쌓아 일약 7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말 카작무스 대표에서 물러난 뒤 지난달 주식도 모두 처분했다. 서경배(9위)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주식 자산 1조원 고지를 넘었다. 지난해 8위였던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은 글로비스 보유 주식 가격이 반토막 나면서 자산도 절반 가까이 줄어 30위로 뚝 떨어졌다.

김택진(46위) 엔씨소프트 사장은 재산이 1039억원 줄었다. '리니지' 이후 수년간 히트작을 내지 못한 때문이다. 반면 '카트라이더' '워록' 등으로 온라인 게임 1위를 넘보는 넥슨의 김정주 사장은 지난해보다 1686억원이 불었다. 인터넷 업종 부자들도 활짝 웃었다.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보다 688억원,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은 271억원 늘었다. 교육 분야에서 떠오르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사장은 지난해보다 391억원 늘어난 1521억원으로 10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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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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